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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도(사진) 작가가 소설‘눈물을 마시는 새’로 프랑스의‘컬티심 소설상’을 수상했다‘컬티심 소설상’은 매년 가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국제 문학·만화 축제‘컬티심 페스티벌’에서 수여하는 상이다.최종 후보 5편은 아카데미 회원과 출판사 추천을 통해 선정되고 이 중 일반 대중과 전문가 그룹이 50%의 비중으로 투표에 참여해 최종 수상작을 정한다.특히 이번 수상은 프랑스 현지에서‘눈물을 마시는 새’가 4권 중 1권만 출간된 가운데 이뤄져 의미가 있다.
한국의 판타지 문학을 이끌어온 이 작가의 장편으로 도깨비와 씨름,슬롯 안테나 용도윷놀이 등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.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전 세계 17개 언어권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됐다.